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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군산의 랜드마크...33층 메트로타워 견본주택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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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군산의 랜드마크...33층 메트로타워 견본주택 개관
  • 신수철
  • 승인 2011.06.23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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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지역의 대표적인 향토업체인 (유)현대주택건설이 메트로타워 아파트 견본주택을 오는 30일부터 시민들에게 선보인다. 

대명동에 시공 중인 메트로타워는 전용면적 76.26~84.93㎡으로 33층과 31층 각각 2개동씩 614세대 규모로 구성된다.

호남 최고층인 33층으로 들어선 메트로타워는 현재 공사 진행률이 82%인 가운데 수송·미장지구와는 5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군산지역의 대표적인 랜드마크 역할이 기대된다.

또 원도심과 공설시장의 현대화사업, 내항 재개발이 본격적으로 진행됨에 따라 향후 메트로타워가 완공되면 지역의 중심축 역할이 기대되고 있다. 

또한 아파트 주변에 초중고 학군이 갖춰져 있고 이마트와 롯데마트 등의 편의시설과 월명공원, 진포해양테마공원, 군산근대역사박물관 등 다양한 문화공간이 근접해 있다는 장점도 가지고 있다.

특히, 지상에서부터 100m정도 높이의 최상층은 군산시 전체는 물론 새만금지역까지도 내려다 볼 수 있는 높이로 군산의 스카이라인을 새롭게 만들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와 함께 단지 내 중앙광장, 운동시설(농구장, 베드민턴장) 등이 있어서 넓은 커뮤니티 공간을 제공한다.

이밖에도 강풍지역으로 분류되는 군산에 시공되는 만큼 내풍·내진 설계를 반영했고, 지역의 랜드마크로서 특화될만한 외부마감으로 지역 건축물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실제로 메트로 타워는 스프링쿨러 등을 설치해 화재 등에 대한 대비와 함께 내풍·내진설계로 안정성을 확보했다.

여기에 V자 형태의 타워형 아파트로 자연바람의 환기도 가능하며, 세대 내 환기시스템을 적용해 쾌적성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현대주택건설 관계자는 “지역의 대표적인 향토업체라는 자부심으로 지역민에게 받은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전세대 발코니 확장, 거실·안방 시스템에어컨, 발코니 창호시공, 안방 붙박이장 등을 서비스 품목에 넣었다”며 “시민에게 앞으로도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현대주택건설은 현대한솔, 세솔, 오솔 임대아파트와 파인빌1차·2차 분양아파트를 건설한 튼실한 군산의 대표 주택건설업체다. 

군산=김종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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