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은 지난 20일, 일반인을 대상으로 경차 쉐보레 스파크의 실제 도로 주행 연비를 확인하고 연비 강자의 위상을 확인하는 이벤트를 열었다.
이번 연비왕 대회는 쉐보레 홈페이지 온라인 참가자 모집을 통해 선발된 총 13팀이 참가했다.
이들은 대전 엑스포 공원을 출발해 부산 해운대까지 총 209km를 달렸다.
대회 결과, 1위 팀과 2위 팀이 각각 자동변속기와 수동변속기로 실주행 연비 24.7km/l를 기록하며 쉐보레 스파크의 우수한 실주행 연비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
한국지엠 경차 브랜드운영팀 윤희정 부장은 “고객이 직접 본인의 차를 가지고 참여해 전원 목표 연비를 달성하며 경제성을 확인하는 한편, 연비 운전 습관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군산=김종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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