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상공회의소(회장 송기태)가 주최하고 전라북도교육청과 대한상공회의소가 공동 후원하는 ‘함께하는 Happy 경제교실’ 이 전주상공회의소 송기태 회장, 전주여자상업고등학교 양재욱 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5일 전주여자상업고등학교에서 3학년생 220여명을 대상으로 개최됐다.

대한상공회의소 김승운 상의역이 강사로 초빙되어 ‘세계화와 우리경제’라는 주제로 개최한 경제교실은 평소 막연하게 자신과는 별 상관이 없다고 느껴지던 ‘경제’가 일상의 모든 생활과 활동이라는데 초점을 맞추고 청소년 시절부터 계획적이고 합리적인 소비, 지출에 대한 올바른 습관이 미래에 커다란 자산으로 다가온다는 설명에 학생들의 관심을 이끌어냈다.

전주상공회의소 송기태 회장은 “지역경제 발전의 주역인 기업인들의 사기 진작과 기업하기 가장 좋은 전북을 만들어가기 위해서 이러한 경제교육은 반드시 필요하다” 며 “이번 경제교육은 올바른 경제마인드 정립과 더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몫을 담당하게 될 것이다” 라고 말했다.

한편 ‘경제교실 은 10개학교(1,660명 대상),와 업체를 방문하는 현장학습식 교육인 ‘기업탐방[(주)한국노스케스코그 외(360명 대상) 총5회]’으로 이루어져 운영될 예정이다.
김성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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