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 브랜드의 첫 모델로 국내에 소개된 신개념 7인승 ALV 쉐보레 올란도가 다음달 2일 본격적인 판매에 앞서 14일부터 사전계약을 실시한다.
판매·마케팅·AS부문 안쿠시 오로라 부사장은 “쉐보레 올란도는 첫 국내 판매 모델인 만큼 스타일, 성능, 편의성, 품질 그리고 합리적인 가격까지 모든 면에서 소비자를 만족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올란도는 고효율 2,000cc급 첨단 가변 터보차저 커먼레일 디젤(VCDi)엔진을 장착해 최고출력 163마력 및 최대토크 36.7 kg.m를 자랑한다.
차량 가격은 LS모델 일반형 1980만원(수동변속기), 고급형 2123만원(자동), LT모델 2305만원, LTZ모델 2463만원이다.
군산=김종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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