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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한국적인 글로벌 명문’ 전북대 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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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한국적인 글로벌 명문’ 전북대 건설”
  • 전민일보
  • 승인 2010.12.21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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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거석 전북대총장 취임식
지난 14일부터 임기를 시작한 전북대학교 제16대 서거석 총장이 20일 오후 3시 전북대 삼성문화회관에서 취임식을 갖고 ‘가장 한국적인 글로벌 명문’ 전북대 건설을 표명하고 나섰다.
이날 취임식에는 전북대 석좌교수인 한승헌 전 감사원장을 비롯해 조영빈, 김수곤, 장명수, 신철순, 두재균 전 전북대 총장, 김춘진 민주당 전북도당위원장, 국회 최규성·장세환·유성엽 의원, 김완주 도지사, 김승환 교육감, 송하진 전주시장을 비롯한 시장·군수, 김희수 전북대 총동창회장, 김정태 기성회장 등 10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서 총장은 취임사를 통해 “15대 총장으로 일했던 경험과 열정을 바탕으로 전북대의 새로운 역사창조를 위한 가슴 벅찬 소명을 구성원과 함께 완수해 나가겠다”며 “세계 100대 대학 진입과 ‘가장 한국적인 글로벌 명문’으로 육성할 것”이라는 다짐을 내놓았다.
서 총장은 또 “앞으로는 교육 분야에 대한 투자를 과감히 늘려 창조적 인재를 키우고 전국 최고 수준인 연구 경쟁력도 더욱 가다듬겠다”며 “산학협력과 지역협력을 위한 노력과 국제화를 더욱 확대해 글로벌 리더의 요람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신성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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