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3-29 01:40 (금)
[군산]GM대우, 2011년형 라세티 프리미어 디젤 탄생
상태바
[군산]GM대우, 2011년형 라세티 프리미어 디젤 탄생
  • 신수철
  • 승인 2010.11.02 14:4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최첨단 친환경 VCDi 엔진 탑재


GM대우가 유로5 배기가스 기준을 충족하는 차세대 친환경 디젤엔진을 장착한 ‘2011년형 라세티 프리미어 디젤’ 모델을 새롭게 개발, 지난 1일부터 판매에 들어갔다.

이 모델은 2,000cc급 직접 연료분사 방식의 첨단 가변 터보차저 커먼레일 디젤(VCDi: Variable Geometry Turbo Charger Common Rail Diesel Injection) 엔진을 장착해 라세티 프리미어의 명성을 이어나갈 전망이다.

새로운 VCDi 엔진은 매연여과장치(DPF: Diesel Particulate Filter)를 장착해 배기가스에 함유된 유해가스를 획기적으로 저감시킨다.

특히, 대용량 배기가스 재순환(EGR: Exhaust Gas Recirculation) 장치를 적용해 기존의 유로4 배기가스 기준 디젤 차량에 비해 질소산화물과 미세먼지 입자 배출량을 30% 이상 줄였다.

또한 첨단 가변 터보차저가 가속성능을 한층 더 높여 넓은 RPM 영역에서 고른 최고 성능을 실현, 동급 최고출력 163마력(3,800rpm) 및 최대토크 36.7kg·m(2,750rpm)의 강력한 동력성능을 확보했다. 

연비는 기존 모델의 15.0km/ℓ에서 15.9km/ℓ로 향상시켜 경제성을 높였다.

GM대우 국내영업/마케팅본부 김성기 본부장은 “한층 강화된 주행성능과 까다롭기로 소문난 친환경 유로5 환경기준을 충족한 새 디젤 모델이 라세티 프리미어의 인기를 한층 더 끌어올릴 것”이라고 자신감을 밝혔다. 

군산=김종준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청년 김대중의 정신을 이어가는 한동훈
  • 신천지예수교 전주교회-전북혈액원, 생명나눔업무 협약식
  • 남경호 목사, 개신교 청년 위한 신앙 어록집 ‘영감톡’ 출간
  • 우진미술기행 '빅토르 바자렐리'·'미셸 들라크루아'
  • '여유 슬림컷' 판매량 급증! 남성 건강 시장에서 돌풍
  • 옥천문화연구원, 순창군 금과면 일대 ‘지역미래유산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