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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사과 새콜달콤 맛 일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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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사과 새콜달콤 맛 일품
  • 송병효
  • 승인 2006.09.26 12: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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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저장성 뛰어나... 오미자-한우도 품지 최고

추석절을 앞두고 장수군 농축산물이 소비자 인기몰이에 한창이다.
장수군 농축산물은 해발 400m 이상의 일교차가 큰 산간고랭지에서 자라 씹히는 맛과 고유의 향이 우수할 뿐 아니라 저장성도 뛰어나 소비자들로부터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장수군 지역순환농업으로 재배되어 믿을 수 있는 고품질 농축산물로 올해도 변함없이 소비자들로부터 선물용, 제수용으로 최고의 인기를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당도가 높아 일명 ‘꿀사과’로 알려진 장수사과는 산간고랭지에서 재배되어 육질이 아삭아삭하고 새콤달콤한 맛이 일품이다.
또 과즙이 풍부할 뿐 아니라 크기와 당도면에서도 타 지역에서 생산되는 사과보다 월등히 뛰어나 추석사과로 유명하다.
올해는 최첨단 비파괴 선별기를 통해 엄선된 새로운 브랜드, ‘산드림’으로 소비자들을 유혹하고 있다.

또 덕유산, 장안산, 팔공산 등 고산지대를 중심으로 자생되고 있는 오미자도 큰 인기.

꾸준한 면적확대를 통해 천천면과 계북면, 계남면 등지에서 주로 재배하고 있으며 현재 전국 재배면적의 22%를 차지하고 있는 오미자 주산지다.

장수오미자는 산간고랭지에서 재배돼 자생오미자 못지않은 맛과 품질을 자랑하고 있으며 특히, 다섯 가지의 오묘한 맛과 효능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

22만평의 넓은 초지에서 2,500두 규모로 사육되고 있는 장수한우는 해발 650m의 산간 고랭지의 영양이 풍부한 초지에서 사계절 맑은 공기와 자연암반수를 마시고 자란 고품질의 건강한 안심한우로 육질이 부드럽고 육즙이 많아 전국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고 있다.

이밖에 식품첨가제를 전혀 사용하지 않는 순수 우리 농산물로 만든 장수한과 역시 추석선물로 각광받고 있다.
장수한과는 장수에서 재배된 청정쌀에 오미자 추출액, 대추, 잣 등 천연재료를 더해 자연의 맛을 느낄 수 있다. 장수=송병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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