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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만원대 한우 302두 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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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만원대 한우 302두 생산
  • 전민일보
  • 승인 2010.02.26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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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4대 한우광역 브랜드육의 품질고급화 생산기반을 통해 302마리의 1000만원대 한우가 탄생했다.
25일 전북도에 따르면 참예우와 단풍미인한우, 총체보리한우, 장수한우 등 4대 브랜드별로 철저한 혈통과 사양관리, 사료통일 등 3대 관리 시스템으로 1000만원대 최고급 한우를 생산해 참여농가의 소득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이들 브랜드육은 겨울철 휴경지를 활용해 생산된 양질의 청보리를 주 원료로 한 TMR사료를 공급하는 등 사료비 절감 효과도 맛보고 있다.
생후 6개월 이내에 거세를 실시하고 30∼32개월 동안 통일된 사양관리로 사육된 전북한우 광역브랜드 소 1만2524두를 출하한 결과, 302두의 1000만원 최고급 한우가 생산됐다.
전북한우 브랜드소의 경우 1등급(B1)이상의 출현율이 75%로 전국 평균 47.3%에 비해 월등하게 높게 나타나 명품 한우로 전북 4대 한우 광역브랜드육이 각광받고 있다.
실제로 전국평균 지육 경락단가 1만5531원(kg) 보다 두당 1000원이 높은 1만6500원에 경락되면서 농가들의 소득이 40만원 이상 늘어났다.
한편 지난해 대한민국 우수축산물 브랜드 경진대회에서 전북한우 광역브랜드 대표로 참가한 참예우가 우수상과 총체보리한우 위생?안정상을 수상하는 등 전국적인 명성을 얻고 있다.
윤동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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