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전북도에 따르면 정부는 안전한 농식품 공급 확대를 위해 GAP시설 지원사업을 확대 추진키로하고 2~3월 중에 사업대상자 신청을 받는다는 것.
GAP인증 농산물은 재배단계부터 농약과 중금속, 병원성 미생물 등 각종 위해요소가 유입 또는 오염되지 않도록 관리하는 농산물로, 생산 이력도 기록·관리되는 사업이다.
현재 도내에는 54개 시설이 GAP시설로 지정돼 있으며, 올해 고창군 1개소에 대한 시설보완사업을 이미 선정한 바 있다.
도 관계자는 “정부는 2월 중 올해 사업대상자를 추가로 신청 받을 계획”이라면서 “올해부터는 지난해와 달리 작목반이 보유하고 있는 소규모 유통시설도 신청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김미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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