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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1월 지가상승률 전국 최하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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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1월 지가상승률 전국 최하위
  • 전민일보
  • 승인 2010.02.18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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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역 1월 평균 지가상승률이 지난 연말에 이어 전국 최하위에 머문 것으로 조사됐다.  
17일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지난 1월 전북지역 땅값은 0.07% 상승에 그쳐 전국 평균 지가 상승률 0.25%에 비해 상대적으로 약세를 보이며 전국 최하위에 머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도내 땅값은 지난 10월 0.13% 상승률로 전국 최저수준에 머문데 이어 11월 0.09%, 12월에도 0.17% 상승에 그쳐 다른 지역에 비해 침체를 이어갔다.
이에 반해 11월 전국 땅값은 지난해 10월과 11월에 0.30% 상승한데 이어 12월에도 0.34% 올라 완만한 상승세를 이어가며 뚜렷한 회복세를 보였다.
도내 땅값은 지난 2008년 세계 금융위기 이후 경제불황 여파로 하락세로 돌아선 이후 지난해 지가변동률 누계에서도 0.53% 떨어진 것으로 집계돼 전국 최저수준에 머물며 약세를 면치 못했다.
한편 1월 중 도내 토지거래량은 9676필지, 1355만2000㎡로 전년동월대비 각각 22.0%, 33.5%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김성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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