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3-28 16:08 (목)
축산위생연구소, 유전자검사기관으로 선정
상태바
축산위생연구소, 유전자검사기관으로 선정
  • 전민일보
  • 승인 2010.01.14 09: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북축산위생연구소가 정부주관의 한우 유전자검사기관으로 선정됐다.
13일 도는 2010년 농림수산식품부와 농협중앙회가 주관하는 한우암소검정 친자확인사업에서 한우친자확인 유전자검사기관으로 축산위생연구소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도내에서 사육되고 있는 우수 한우에 대한 혈통분석으로 후대 송아지에 대한 가축개량효과를 증진시키고 고능력 소의 생산을 촉진해 축산농가의 소득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우의 친자확인사업은 각 지역 한우사업단의 고능력 한우에 대한 혈통정보와 검사시료를 제공받아 씨수소와 어미소 및 송아지의 유전자 정보를 검사·비교해 친자확인 여부 검사로 한우혈통사업의 정확도를 높이고, 고능력 소의 개량을 촉진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성재 축산위생연구소 축산물검사과장은 “한우유전자검사를 통해 FTA추진에 따른 수입축산물과의 경쟁에서 한우산업을 지키기 위한 선도적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미진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청년 김대중의 정신을 이어가는 한동훈
  • [칼럼] 감기 이후에 생긴 피부발진, 알고 보니 어린이 자반증이라면?
  • 신천지예수교 전주교회-전북혈액원, 생명나눔업무 협약식
  • 남경호 목사, 개신교 청년 위한 신앙 어록집 ‘영감톡’ 출간
  • 우진미술기행 '빅토르 바자렐리'·'미셸 들라크루아'
  • '여유 슬림컷' 판매량 급증! 남성 건강 시장에서 돌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