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계획 내 완공 적극 다짐
임실군은 21일 군청회의실에서 시공사와 감리단, 발주처 등 15명의 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원활한 공사추진과 민원발생 최소화를 위한 ‘임실군하수관거정비사업 추진 상황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참석자들은 원활한 공사 추진과 여름철 우기 전에 공사 마무리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으며 감리단과 시공사 모두 공정 계획 완수에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
임실군 하수관거정비사업은 300억원 규모로 임실읍과 오수, 관촌 등의 생활하수를 처리장으로 유입·처리하는 사업으로 지난 12월 발주해 2008년 완공할 예정이다.
또 임실군은 임실읍 두곡리에 2002년에 226억을 투입해 하수종말처리장 공사에 착공해 올해 말 완공된다.
오수하수종말처리장에는 36억원을 들여 부영양화 오염물질인 질소, 인을 완벽히 처리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게 된다.
임실=문홍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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