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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별화된 웰빙전략으로 잘사는 농어촌 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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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별화된 웰빙전략으로 잘사는 농어촌 구현
  • 전민일보
  • 승인 2009.11.02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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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은 수도작 중심의 농가소득을 벗어나 다양한 농가소득을 올리기 위한 방안을 연구해 동진, 계화, 백산면 일원 비닐하우스 1,462동에 97.4ha에 노을감자 단지를 조성하였으며, 올 초 감자가격이 상승해 1박스(20㎏)당 6만원을 호가하는 등 전년보다 28억원이 증가한 70억원의 농가소득을 창출하였다.
부안군 최대 식품전략산업인 부안 참뽕이 농촌활력 증진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군으로 선정되어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올해에도 9억원의 시상금을 확보했다.
또 2009년 지식경제부가 선정한 우수특구 대상을 지난 10월28일 수상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이에 전국 124개 특구 가운데 대상으로 지식경제부장관상을 수상하였으며, 2009년 지역특구 합동연찬회를 통해 사업비 2억5천만원을 지원받았다.
전국 최고의 뽕산업의 메카로서 사양산업인 오디 뽕을 지속적인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집중 육성하고 있으며, 참뽕을 육성하기 위한 마스터플랜 중간보고회를 갖는 등 참뽕산업을 더욱 발전시키기 위한 노력도 다양하게 펼치고 있다.
한편 올 6월에는 농수산홈쇼핑에서 전국 케이블 TV 시청자들 대상으로 부안 오디따기 체험행사를 실시, 좋은 반응을 보였으며 매년 이러한 행사를 마련한다면 꼭 참석하겠다고 하였다.
부안군은 김호수 군수를 비롯한 공무원들이 그 동안 침체됐던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새만금 방조제가 완공되면 새만금을 찾기 위해 모여들 관광객을 위한 준비도 차질없이 하고 있다.
21세기 잘사는 고장으로 거듭나기 위한 부안의 노력을 지켜볼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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