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트워크 운용장비 전 시스템에 대해 내달 1일까지 정비활동을 펼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정비 작업은 일반전화, 인터넷, 전용회선 부문 등 전 분야에 걸친 115개 시스템(교환 10, 전원 10 인터넷·데이터 68, 전송 12, 초고속 15)에서 이루어진다.
전북동부네트워크서비스센터(지사장 홍득표)와 전주지사(지사장 손호연)의 시스템운용요원과 본사 기술전문직원, 협력사 직원 등 총 207명이 정비 작업에 투입된다.
KT 전북본부는 23일 Clean-Up 설명회를 갖고 정비활동기간 중 자체 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고객의 서비스 중단을 최소화하기로 했다.
KT 전북본부 관계자는 "통신품질부문에서 전국최우수본부로 여러 번 수상한 바 있으며 이번 정비를 통해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계기로 삼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희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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