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주민자치협의회는 지난 17일 정기총회를 열고 제6대 주민자치협의회장으로 이명순씨(중앙동 주민자치위원장)를 선출했다.
신임 이명순 회장은 제5대 부회장으로 활동하면서 열정적이고 능동적인 업무추진력을 발휘해 위원들로부터 만장일치의 지지를 이끌어 낸 것으로 자체 평가를 받아 선출됐다.
이명순 회장은 "전주시 첫 여성 주민자치협의회장으로서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주민편의 및 복리증진을 도모하고 주민자치기능을 강화해 지역공동체 형성에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6대 주민자치협의회는 임규래ㆍ손홍목 부회장, 고철영 총무, 박재우 재무, 최영도 기획, 김순옥 홍보, 강동화 조직, 김부곤ㆍ김대진 감사 등으로 분과별 조직 구성을 완료했다.양규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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