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절에 열릴 예정인 이날 행사에서 장의원은 61주년 광복절 기념해 광복회 회원들을 초청, 나라의 독립을 위해 헌신하신 분들과 광복회 회원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 국가를 위해 앞장서신 분들이 명예로운 생활을 할 수 있도록 국가가 적극 나서야 함을 강조하고 이를 위해 앞장설 것을 약속할 예정이다.
또한 장의원은 “일본이 최근 보여주고 있는 군사대국화 음모, 극우화 움직임 및 역사왜곡 문제 등의 움직임을 예의주시하고 있으며, 우리 정부와 국민은 광복을 바라던 한마음으로 일본의 군사대국화 음모를 분쇄하고 평화로운 동북아 시대를 열어나가는데 힘을 합쳐야 한다”고 강조한다는 방침이다.
장의원은 “일본에 대해 아시아일대를 전쟁의 불바다로 만들었던 전범임을 잊어서는 안 되며, 같은 전범 국가인 독일은 2차 대전 이후 주변 국가들에게 ‘시한 없는 속죄’를 계속 해왔음을 일본은 뼈저리게 각인하고 한반도 및 동북아시아 평화를 수호하기 위해 적극 나서야 한다”는 입장을 개진키로 했다.
한편, 장영달의 객사정담은 매월 셋째 주 토요일에 개최돼 왔지만 이번에는 광복절을 기념하는 의미에서 15일 실시할 예정이다./서울=장현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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