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필전문 문예지 ‘수필과비평(수필과 비평사, 값 1만원)’ 제82집 3·4월호가 나왔다.
이번 호의 특집은 포스트모더니즘과 수필을 주제로 이보영 전북대 명예교수의 ‘포스트모던적 글쓰기의 득실’과 김상태 이화여대 교수의 ‘포스트모더니즘과 한국 현대수필의 장래’를 만날 수 있다.
또 초대수필에 안귀순 작가의 ‘생명의 빛’과 백시종 작가의 ‘고향이야기 세가지’가 준비되고, ‘수필속의 수필’을 비롯해 ‘사색의 창’, ‘미국수필여행’, ‘행복한 자화상’, ‘다시 읽는 이달의 문제작’, ‘산촌편지’, ‘특집-출신작가 지역동아리를 찾아서(충청)’, ‘신인상 당선작’, ‘신작수필’, ‘내안의 작은 공명’ 등 다양한 삶의 편린이 담겨 있다. 김미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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