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사랑에 대한 범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출발한 농촌사랑 국토대장정팀이 5일 정읍을 도착해 8일까지 전북지역을 행군한다.
전북지역에 도착한 순례단은 정읍 학사농장과 임실치즈공장을 견학하고 전주 덕진공원에서 농산물바자회를 여는 등 다양한 농촌체험행사를 갖는다.
전국 31개 대학생과 일반인 등 90명이 참가한 순례단은 지난 1일 해남 땅끝마을을 출발해 전북지역과 충남, 서울을 거쳐, 오는 16일 경기도 파주 장단콩마을까지 총 498km를 행군한다.
한편 이번 순례단에는 도내 군산간호대 김진주, 군장대 최민주, 군산대 문종민, 전북대 한상윤 학생 등이 참가했다. 김성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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