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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예총 회장 보궐선거 다음달 9일…"새로운 리더쉽 나타나길"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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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예총 회장 보궐선거 다음달 9일…"새로운 리더쉽 나타나길" 기대
  • 소장환 기자
  • 승인 2024.07.10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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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예총 내홍과 관련한 입장을 밝히기 위해 10일 기자회견을 자청한 최무연 씨.
전북예총 내홍과 관련한 입장을 밝히기 위해 10일 기자회견을 자청한 최무연 씨.

최근 회장 선거를 둘러싼 자격시비가 법정다툼으로까지 번지는 내홍을 겪은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전북특별자치도연합회(전북예총)가 이석규 전 회장의 자진사퇴로 공석이 된 회장을 새로 뽑기 위한 보궐선거를 다음달 9일에 치르기로 했다.

10일 전북예총은 노현택 부회장(전북무용협회장)을 선거관리위원장으로 하는 선거관리위원회를 구성하고, 보궐선거에 대해 공고했다.

이날 공고된 보궐선거는 다음달 9일 오전 10시부터 한국소리문화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치러진다. 회장 후보로 등록할 입후보자는 이달 22일부터 26일 오후 6시까지 등록을 히야 하며, 등록할 때 이달 16일 이후에 발급된 정회원 확인서와 5년 활동 경력 증명을 제출해야 한다. 입후보자 공탁금은 800만 원이다.

전북예총의 보궐선거 공고가 발표됨에 따라 지난 1월 전북예총 회장 선거에서 자격시비를 법정소송으로 끌고간 당사자인 최무연 씨의 행보에 대해서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최 씨는 이석규 전 회장과의 자격시비 논란 가운데 지난 회장 선거에서 무자격 대의원 추천서를 제출한 사실이 드러나 전북예총으로부터 '1년 자격정지' 징계를 받았으나, 한국예총 재심을 통해 지난 5일 전북예총 긴급 이사회에서 징계 취소가 결정됐다. 현재 보궐선거 출마에 대한 제한은 사라진 셈이다.

그러나 최무연 씨에게는 이번 전북예총의 내홍을 만든 직접 당사자로서 자숙의 시간이 필요하다는 여론이 많다. 

익명을 요구한 한 예술단체 관계자는 "볼썽사나운 모습으로 전북예총의 명예를 실추시킨 책임은 지난 회장 선거에 나선 두 후보 모두에게 있다. 누구도 떳떳할 수 없고, 사과 몇마디로 덮을 일도 아니다"고 꼬집었다.

또 다른 예술단체 관계자 역시 "젊어져야 한다. 보궐선거를 통해 부끄럽지 않은 새로운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는 회장이 선출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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