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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현안 해결 위해 전북 국회의원-도-시군 '의기투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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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현안 해결 위해 전북 국회의원-도-시군 '의기투합'
  • 홍민희 기자
  • 승인 2024.07.09 00: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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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와 전북 국회의원, 도내 시장·군수가 22대 국회구성 이후 처음으로 만나 국가예산 확보와 시군 현안 해결을 위해 한데 모여 뜻을 합쳤다.
8일 도청 종합상황실에서 열린 '전북 국회의원-도-시군 예산정책협의회'에는 김관영 지사를 비롯해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도당위원장, 조배숙 국민의힘 도당위원장을 포함한 지역 국회의원들과 정헌율 시장군수협의회장 등 13개 시장·군수가 참여해 터덕이는 지역 현안 사업에 대한 상황을 청취하고 예산확보를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

김 지사는 모두발언을 통해 "전북특별자치도의 백년대계를 다지고 '활기찬 전북, 행복한 도민'을 만들기 위해 6대 목표 14개 중점과제를 세워 추진할 계획인데 그러기 위해서는 국가예산 확보가 절실한 만큼, 남은 2개월여의 기재부 예산편성 기간동안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도당위원장은 "22대 국회는 특별한 도전으로 도정발전을 현실화 하려고 한다"며 "이번 국회는 각 상임위별로 골고루 포진된 만큼 상임위에서부터 잘 챙기겠지만 세수부족으로 인한 예산확보가 쉽지 않을 전망인 만큼 한 목소리를 내 유의미한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호남 유일의 여당 소속인 조배숙 국민의힘 도당위원장은 쓴소리를 감추지 않았다. 

조 위원장은 "이제는 국회단계에 끼워넣어 예산을 확보하려는 것은 어려워진 만큼 좀 더 장기적인 안목을 가지고 대응해 주실것을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참석하지 못한 무주를 제외한 13개 시군 단체장들은 핵심 현안 48건에 대해 국가예산 확보와 주요 현안 해결을 위해 국회의원과 도의 각별한 지원과 관심을 요청했다. 

전주시의 경우 전주 관광의 외연 확장을 위해 발굴한 '고래위를 걷는 상상의 나래 K-Lake 조성'을 위해 실시설계 용역비 10억원 반영을 요청했으며, 군산시는 수산식품산업의 영세성 극복과 글로벌 식품산업으로의 연계를 위해 진행하고 있는 계속사업인 '새만금 스마트 수산가공 종합단지 조성사업'에 대한 1차년도 예정 공사비 100억원 반영을 당부했다. 

익산시는 고령화 속도가 가파른 익산에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노인일자리 교육 훈련기관의 역할을 감당할 '통합형 노인일자리센터 건립'사업에 대한 기본계획 수립 용역비 3억원을 요청했으며, 정읍시는 정부가 4대 주력산업으로 언급한 펫푸드산업 육성을 위해 '펫푸드 산업화 플랫폼 구축' 관련 구축비 10억원을 부탁했다.

이밖에도 김제시는 새만금 유역 수질 개선을 위해 추진하는 '용지 정착농원 현업축사 매입사업(2차)'에 대한 축사 매입지 93억원을, 진안군은 국내외 산림약용작물 산업화를 담은 '지덕권 산림 약용작물 특화 산업화'를 예타 대상사업으로 포함될 수 있도록 의원들에게 요청했다.

홍민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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