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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력업체 일감 몰아주고 뒷돈 챙긴 제과업체 직원 '재판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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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력업체 일감 몰아주고 뒷돈 챙긴 제과업체 직원 '재판행'
  • 한민호 기자
  • 승인 2024.07.08 17: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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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력업체에 일감을 몰아주고 뒷돗을 챙긴 유명 제과업체 직원 등이 재판에 넘겨졌다.

전주지검 군산지청 형사2부(부장검사 김지숙)는 배임수재 등 혐의로 A씨를 구속 기소했다고 8일 밝혔다. 또 배임증재 혐의로 협력업체 대표 B씨를 불구속 기소했다.

검찰에 따르면 제과업체 해외 팀장인 A씨는 2019년 1월~2021년 7월까지 60억 원 규모의 기계설비 공사를 몰아주는 대가로 하청업체 대표 B씨로부터 1억 원 상당을 받아 챙긴 혐의다.

2022년 3월 해당 제과업체의 고소로 수사가 시작됐지만, 경찰은 "협력업체 직원들이 계좌가 없어 B씨로부터 돈을 송금받았다"는 A씨의 변명을 믿고 무혐의로 불송치 결정을 내렸다.

이에 제과업체는 이의신청을 냈고, 검찰이 계좌추적과 해외 체류 직원 조사 등 보강수사를 통해 사건의 전모를 밝혔다.

검찰은 A씨의 범죄수익 환수를 위해 재산을 임시로 압류하는 추징보전을 청구한 상태다.

검찰 관계자는 "공사 수주 등 부정한 청탁을 대가로 금품을 수수하는 부패 범죄에 대해 엄정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한민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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