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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 총동창회, 6.25 지원국 유학생에 장학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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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 총동창회, 6.25 지원국 유학생에 장학금 전달
  • 소장환 기자
  • 승인 2024.06.24 17: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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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르키예 등 참전국에서 온 유학생 20명에 100만원씩 전달

전북대학교 총동창회(회장 최병선)가 6.25 한국전쟁 당시 참전하거나 지원해준 국가에서 온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했다.

6.25 한국전쟁 기념일을 하루 앞둔 24일 오전 전북대 총동창회는 학교 진수당 바오로홀에서 6.25 참전국인 튀르키예 등에서 유학 온 20명의 학생들에게 각 100만 원씩 총 20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 장학금 전달은 지난해 제40대 전북대 총동창회가 약속한 천원의 아침밥 확대와 재학생 장학금 확대 등 학생지원을 위한 주요 사업 중 하나로, 6.25 한국전쟁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면서 우리나라에 도움의 손길을 내밀었던 여러 참전국의 마음을 잊지 않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장학금 수여식에서 최병선 총동창회장은 “위기의 전쟁 상황 속에서 기꺼이 전쟁에 참전한 여러 국가의 지원과 참전용사들의 희생 덕분에 지금의 대한민국이 만들어질 수 있었다”면서 “그 희생과 도움에 감사의 마음을 담아, 후손들에게 보답할 수 있게 되어 참 다행이다”라는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 장학금을 받은 튀르키예 유학생인 알프부세 학생은 “‘코렐리’는 한국인이라는 뜻이지만 튀르키예 사람에게 코렐리는 한국전쟁 참전용사임을 의미할 만큼 튀르키예는 한국과 남다른 우정의 관계를 갖고 있다”면서 “한국전쟁에 참전한 국가의 학생들에게 주는 특별 장학금을 받게되어 매우 영광이고, 튀르키예와 한국의 우정이 영원하길 기원한다”는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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