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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보령해경 뭉쳤다’ 오는 21일 장항항서 민·관 합동 해상방제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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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보령해경 뭉쳤다’ 오는 21일 장항항서 민·관 합동 해상방제훈련 실시
  • 신준수 기자
  • 승인 2024.06.19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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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경, 소방, 해양환경공단 등 유관기관 11개 기관 120여명 참여
지난해 군산-보령해경 합동 해상방제훈련 모습. (사진=군산해양경찰서 제공)
지난해 군산-보령해경 합동 해상방제훈련 모습. (사진=군산해양경찰서 제공)

군산해양경찰서는 오는 21일 오후 1시 30분께 충남 서천군 장항항 인근 해상에서 민·관 합동으로 대규모 해양오염사고 대응훈련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훈련에는 서천소방서, 해양환경공단, 글로벌에너지, HD현대오일뱅크, 군산서부해양자율방제대 등 11개 기관(업·단체 포함) 120여명의 관계자와 선박 11척이 참여할 예정이다. 
 
훈련은 장항항 시멘트 부두에서 화물유 공급 작업을 위해 대기 중이던 급유선이 유증기로 인한 폭발로 연료 탱크에서 화물유(B/A)가 유출되는 상황을 가정해 실시되며, △사고 상황접수 △화재진압 △사고선박 파공부위 봉쇄 △적재유 이적 △오일펜스 설치 △유출된 기름 회수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날 훈련에는 군산해경과 보령해경의 관할 경계인 장항항 인근에서 훈련을 진행해 실제 해양오염사고 발생 시 인접 해경서 초동대응 및 민·관 방제 세력 팀워크를 확인하고 강화할 방침이다. 
 
또 인사혁신처 주관 ‘퇴직공무원 사회공헌사업’ 참가자로 재난 및 방제안전분야에서 20년 이상 근무한 전문위원이 직접 훈련을 평가해 방제기술 노하우를 전수할 예정이다.
 
박경채 군산해경서장은 “해양오염사고는 신속한 초동 조치가 필요하기 때문에 관계기관의 유기적인 헙업을 통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해역과 상황에 맞는 맞춤형 방제훈련을 적극 발굴해 해양오염사고 대응역량을 강화하고 깨끗한 바다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산해경은 오는 9월 인접서인 부안해경과도 해상방제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며, 주기적인 훈련을 통해 해상방제 대응 역량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신준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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