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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일 전북자치도 비서실장, 돌연 사표...박용석 도 서울본부장 후임 물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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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일 전북자치도 비서실장, 돌연 사표...박용석 도 서울본부장 후임 물망
  • 홍민희 기자
  • 승인 2024.06.17 20: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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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안병일 비서실장 / 박용석 서울본부장(우)

안병일(56) 전북특별자치도 비서실장이 17일 돌연 사직서를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다.

안 비서실장과 같은날 사직서를 제출한 박용석(57) 전북자치도 서울본부장이 유력한 후임으로 거론되면서 후반부 민선 8기를 이끌어갈 정무라인에 대한 변화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17일 전북자치도 등에 따르면 이날 안 비서실장은 사직서를 제출하며 사직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안 비서실장은 민주당 전략기획국장과 국회 정책연구위원 등을 역임하며 행정가로서의 역량을 인정 받아 민선 8기 초대 비서실장으로 이름을 올린 바 있다.

안정적인 성격과 꼼꼼한 일처리로 민선 8기 초반을 무난히 이끌어 온 안 실장이었지만 이후 끊임없이 불거진 정무라인에서의 불협화음을 두고 책임에 대한 고민과 민선 8기 반환점을 앞두고 변화의 물꼬를 트기 위해 자리를 옮기는 결정을 한 것으로 보인다.

안병일 비서실장은 "문제가 있어서라기 보단 민선 8기 반환점을 도는 시점에서 변화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았고, 거취에 대한 결정을 내려야 한다는 판단이 필요했다"며 사직 이유를 밝혔다. 

안 비서실장의 후임으로는 같은 날 사직서를 낸 박용석 서울본부장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 본부장은 군산 출신으로 김관영 지사와도 고등학교 선후배 사이인 것으로 알려졌다. 진영 전 국회의원의 보좌관으로 오래 활동했으며, 지난 지방선거때 김관영 지사의 캠프에서 정책본부장을 맡아 업무내·외적으로도 교감이 원활할 것이라는 평가가 높다.

전북자치도 관계자는 "민선 8기 2년차를 맞아 정무라인의 변화를 꾀하는 차원으로 보여진다"며 "비서실장은 공모절차 없이 바로 임명될 수 있는 만큼 차기 비서실장 선임에도 곧바로 착수하겠다"고 밝혔다.

홍민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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