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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일 군산시의회 의장, 이원택 국회의원 새만금신항 기습 방문 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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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일 군산시의회 의장, 이원택 국회의원 새만금신항 기습 방문 반발
  • 김종준 기자
  • 승인 2024.06.15 14: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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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관할권 결정 영향력 우려, 이중적 의정활동 즉각 중단 촉구

이원택 국회의원(군산·김제·부안을) 해양수산부장관과 동행해 군산새만금신항을 기습 방문한 것에 대해 김영일 군산시의회 의장이 발끈하고 나섯다.

 

강도형 해수부장관은 지난 13일 새만금신항을 방문하고 개발사업 추진현황 등을 점검했다.

 

이 자리에는 전북특별자치도 관계공무원 등은 배제하고 이원택 국회의원과 김제시 부시장이 동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김영일 의장은 이원택 국회의원이 국회 일정을 제외하면서까지 새만금신항만을 방문한 저의가 무엇인지 궁금하다군산과 김제는 새만금 관할권 문제로 사사건건 대립하고 있는 민감한 시기에 농해수위 간사를 맡고 있는 이원택 의원의 새만금신항 방문은 누가 봐도 향후 새만금 관할권 결정문제에 영향력을 미칠 수밖에 없지 않냐고 지적했다.

 

이어 군산시민은 지난 제22대 총선 때 살을 도려내는 심정으로 전북의 발전을 위해 대야면과 회현면을 군산·김제·부안을 선거구 편입을 허락했다면서 그럼에도 이원택 의원은 지난 7일 부안에서 개최한 기자간담회 당시 새만금 통합발전에는 한마디 언급 없이, 오직 김제와 부안 맞춤형 새만금 인프라 구축 비전만 제시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앞에서는 새만금 특별지방자치단체 구성이 필요하다고 이야기하면서 실제로는 새만금 시군의 갈등과 분쟁의 빌미를 제공하는 이원택 의원의 이중적인 의정활동은 즉각 중단하는 게 마땅하다군산시민도 본인의 지역구 주민임을 명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새만금 관할권 결정에 도지사의 의견이 반영된다는 건 공공연한 사실인데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새만금 문제에 무관심과 무대응으로 일관하고 있다이런 도지사의 망설임이 끊임없이 새만금 시군의 갈등을 부추기고 있는 만큼 도지사는 새만금 통합과 전북자치도의 발전을 위해 하루라도 빨리 시군통합 결정을 바란다고 촉구했다.

 

군산=김종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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