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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일 군산시의회 의장, 새만금 3개 시군과 익산 통합 적극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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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일 군산시의회 의장, 새만금 3개 시군과 익산 통합 적극 주장
  • 김종준 기자
  • 승인 2024.06.12 13: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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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전주KBS 생방송 심층토론에서 열띤 논리 전개
“전북자치도지사가 중분위에 새만금 관할권 결정 유보 요청해야” 강조

군산시의회 김영일 의장이 지난 11일 전주KBS ‘생방송 심층토론에 참석해 새만금특별지방자치단체 설치를 주제로 관련 전문가들과 열띤 토론을 벌였다.

 

이날 토론은 김영일 의장을 비롯해 김정기 전북도의원과 홍석빈 우석대 교수가 참여해 새만금특별지방자치단체 진행 상황, 비수도권 발전 전략, 전북자치도 소멸대응·균형발전 전략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김영일 의장은 서두에서 새만금 3개 시군(군산·김제·부안)의 갈등으로 전북자치도의 발전을 잡고, 도민 화합이 안되고 있다올해 전북자치도의 재정자립도는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최하위로 전북자치도지사가 다함께 민생살리기 특별대책을 발표하며 총 774억원을 긴급 투입했지만, 일시적 투자만으로 전북자치도의 경제를 실릴 수 있을지 다시 생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관할권에 대해서는 군산새만금신항은 군산항 수심 문제해결과 새만금산단에서 나오는 물동량 처리를 위해 군산항의 대체 신항으로 추진되는 사업이라며 “20265만톤급 2선석, 20306선석, 20409선석으로 나날이 발전 계획이 세워져 있다. 김제에서 2호방조제를 근거로 신항만까지 요구하는 상황에서 군산의 미래가 달린 새만금신항 관할권 문제를 놓고 군산시민들은 지켜낼 수 밖에 없지 않냐고 성토했다.

 

또한 전북특별자치도법 제103조 통합 지방자치단체 특례 조항에 도지사는 시장·군수 의견을 들어 시군 통합을 지방시대위원회에 건의할 수 있다고 명문화돼 있는데 올해 12월 시행되지만 도에서 3개 시군 갈등 중재를 준비할 시간이 충분하다“‘특자도란 말을 왜 쓰겠나, 특별하게 자치권을 행사하겠다는 의미 아니냐, 여러 가지 현안사업을 해보겠다는 뜻을 내포한 만큼 도지사는 중분위에 관할권 결정을 유보해 달라는 입장을 표명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도지사는 자치단체장과 협의 권한이 있고, 합의가 잘 이루어지면 행정안전부 장관과 얘기해 마무리 지을 수 있다며 관할권 분쟁을 멈추기 위한 도지사의 적극적인 입장 표명을 주장했다.

 

이어 전북자치도 인구가 2050년이면 145만 명으로 줄어든다인구소멸·경제소멸로 가는 이 위기를 극복할 대안은 바로 새만금이다. 새만금이 통합해 세종시처럼 공공기관을 유치해야 만이 인구도 늘고 전북 경제도 살릴 수 있다고 덧붙였다.

 

특히, “군산시의회는 지난달 익산시의회 의장단과 새만금 3개 시군과 익산까지 통합하는 새만금 메가시티 관련 간담회를 개최했다익산까지 통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영일 의장은 토론 마무리 발언을 통해 새만금은 꼭 통합해야 한다. 통합을 하지 않고서는 전북자치도의 미래가 없다면서 또 전국이 무엇 때문에 공공기관 이전을 자기 지역에 유치하려고 혈안이 되었겠냐며 새만금 지역 통합과 공공기관 이전 필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군산=김종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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