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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의료계 집단 휴진 관련 대응 체계 강화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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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의료계 집단 휴진 관련 대응 체계 강화 나서 
  • 홍민희 기자
  • 승인 2024.06.11 20: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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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계 집단 휴진 사태가 예고된 가운데, 전북특별자치도가 차질 없는 의료 서비스 제공을 위한 대응 체계 강화에 나섰다.

11일 도는 최병관 행정부지사 주재로 의료계 집단행동 비상진료체계 대책회의를 열고 지역 의료계와 소통 강화 방안을 강구했다고 밝혔다.

이날 대책회의는 의협과 대표자회의가 오는 18일 전면 휴진 및 총궐기대회 개최를 선언, 이로 인한 의료 공백 차질이 우려됨에 따라 마련됐다.

전북지역에서는 일부 병 ·의원이 집단 휴진에 참여하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최 부지사는 대책회의를 통해 지역의료계 소통 강화 방안을 강구했으며, 행정 조치 사항 등을 점검했다. 또한 14개 시군 담당 역할과 대응체계에 대한 점검을 주문하기도 했다.

도는 지역의사회, 주요병원 등 지역의료계와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도민의 안전을 위한 집단휴진 억제 노력을 요청하고 있다.

또한 도와 시군 개원의 전담관(80반 160명)을 편성해 병·의원급 의료기관 1287개소(의원 1226개소, 병원 61개소)를 대상으로 집단휴진 등에 대응할 계획이다.

이미 지난 10일 도는 의료계의 집단휴진 발표에 따라 의료법 50조1항에 의거해 도지사 주체로 진료명령 및 휴진신고 명령을 조치한 상황이다.

진료명령은 시군에서 판단해 진료행위가 반드시 요구되는 일부 병원과 모든 의원을 대상으로 내려졌다.

의료계 휴진에 따른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의 현황은 소방구급상황관리센터(119), 보건복지부콜센터(129), 시·군 보건소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으며, 스마트폰 앱(응급의료정보제공), 응급의료포털(www.e-gen.or.kr), 도 및 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최병관 행정부지사는 "의료계가 오는 18일 집단휴진을 예고하고 나섬에 따라 지역에서의 의료 공백이 우려되고 있다"며 "도민들을 향한 의료 서비스 제공에 차질이 없도록 행정 차원에서 의료계와의 소통을 강화해 협조를 요청하고 빈틈 없이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홍민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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