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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디지털독립영화관, '퀸 엘리자베스'·'생츄어리' 상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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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디지털독립영화관, '퀸 엘리자베스'·'생츄어리' 상영
  • 소장환 기자
  • 승인 2024.06.10 16: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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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엘리자베스 2세 다큐멘터리 '퀸 엘리자베스'
야생동물의 구조와 현실을 담은 '생츄어리'
씨네토크 ‘감독초청 GV’는 전찬영 감독의 '다섯 번째 방'

전주디지털독립영화관이 13일 상영하는 6월 2주차 신작은 '퀸 엘리자베스'와 '생츄어리' 2편이다.

'퀸 엘리자베스'는 영국의 여왕이자 시대의 상징으로 남은 엘리자베스의 기념비적인 생애를 다룬 다큐멘터리로 로저 미첼 감독의 마지막 연출 작품이다.

그는 줄리아 로버츠, 휴 그랜트 주연의 로맨틱 코미디 '노팅 힐'을 연출하며 로맨스 바이블의 대가로 세계적으로 이름을 알렸다. 뿐만 아니라 제49회, 제68회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BAFTA) TV부문에서 2관왕(최우수 단편드라마, 최우수 미니시리즈)까지 차지하며 영화와 드라마를 넘나드는 섬세하고 탄탄한 연출력으로 주목받았다.

영국을 대표하는 감독으로 활약해 온 로저 미첼 감독이 영국 왕실을 상징하는 엘리자베스 여왕의 일상을 담은 다큐멘터리라는 점에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생츄어리'는 삶의 터전을 잃어버린 야생동물의 현실을 다룬 다큐멘터리이다. 제20회 서울국제환경영화제 한국경쟁부문 우수상, 관객심사단상 수상작으로 '동물, 원'을 통해 동물원의 역할과 의미에 질문을 던진 왕민철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영화는 반달곰부터 수리부엉이, 고라니, 너구리, 삵, 여우, 독수리, 흑두루미, 물범까지 고도로 산업화·도시화된 오늘날, 인간들의 난개발로 삶의 터전을 잃어버린 야생동물의 현실을 보여준다. 동시에 동물원 소속 수의사, 사육 곰을 위하는 동물복지 활동가, 야생동물을 구조하고 치료하는 야생동물구조센터 소속 재활사와 수의사 등 여러 사람이 자연으로 돌아갈 수 없는 야생동물을 위해서 생츄어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도 담겨 있다.

전주디지털독립영화관은 두 편의 상영프로그램과 더불어 씨네토크로 ‘감독초청 GV’도 진행한다. 개봉작품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감독초청 GV는 전찬영 감독의 '다섯 번째 방'이 선정됐다.

씨네토크 ‘감독초청 GV’는 전찬영 감독의 '다섯 번째 방'이 선정됐다.
씨네토크 ‘감독초청 GV’는 전찬영 감독의 '다섯 번째 방'이 선정됐다.

14일 오후 7시 50분 영화 상영 후 게스트로 전찬영 감독이 참석하고, 이하늘 무명씨네 대표가 진행을 맡을 예정이다. 관객과의 대화 시간을 가지며 영화에서 다 담지 못했던 이야기를 전해줄 것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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