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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말라야 14좌 완등’김미곤 대장, 개인 소장품 전북체육회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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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말라야 14좌 완등’김미곤 대장, 개인 소장품 전북체육회 기증
  • 소장환 기자
  • 승인 2024.06.05 00: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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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말라야의 8000미터급 14좌를 완등한 등반가 김미곤 대장이 개인소장품을 전북체육역사기념관 건립을 위해 기증했다.
히말라야의 8000미터급 14좌를 완등한 등반가 김미곤 대장이 개인소장품을 전북체육역사기념관 건립을 위해 기증했다.

'신의 송곳니'로 불리는 히말라야의 8000미터급 14좌를 완등한 등반가 김미곤 대장이 개인소장품을 전북체육역사기념관 건립을 위해 기증했다.

4일 전북을 찾은 김미곤 산악대장은 자신이 실제 착용했던 등산복과 가방(배낭), 등반용 삼중화, 아이젠, 사진 등 20여점을 전북특별자치도체육회에 전달했다.

남원이 고향인 그는 지난 2018년 히말라야 낭가파르바트 등정에 성공하면서 히말라야 14좌를 완등하는 위업을 달성했다. 김 대장의 14좌 완등은 고(故) 박영석, 엄홍길, 한왕용 등을 비롯해 국내 6번째이자 세계에서 40번째로 완등한 기록이다.

위대한 등반기록을 세운 업적으로 그는 2020년에 체육훈장 가운데 최고 등급인 청룡장을 수훈하기도 했다. 앞서 박세리, 김연아 등이 청룡장을 받았다.

​히말라야의 8000미터급 14좌를 완등한 등반가 김미곤 대장이 개인소장품을 전북체육역사기념관 건립을 위해 기증했다.​
​히말라야의 8000미터급 14좌를 완등한 등반가 김미곤 대장이 개인소장품을 전북체육역사기념관 건립을 위해 기증했다.​

그는 현재도 백두대간 종주(백두산~지리산)를 비롯해 세계 최초로 남극 대륙 횡단을 준비하는 등 탐험 및 도전 정신으로 자신의 길을 가고 있다. 아울러 국내외 전문 산악인들을 위한 전문 등반기술 교육 및 교류 등을 통해 산악 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있으며, 오지 탐험 및 고산 등반 활성화에도 앞장서고 있다.

이날 김미곤 대장은 “체육 역사기념관 건립에 보탬이 될 수 있어 영광스럽다”며 “더 멋진 모습 보여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체육회는 올림픽 금메달리스트를 비롯해 프로·실업 선수, 원로 체육인, 지도자(감독), 도민 등을 대상으로 체육 소장품 기증 릴레이를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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