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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정원 확대 확정···‘남원 의전원’ 26학년도 배정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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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정원 확대 확정···‘남원 의전원’ 26학년도 배정될까
  • 이용 기자
  • 승인 2024.05.26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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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증원 없이 남원 의전원 불가능···의료계, “증원 절대 불가”

정부가 강력하게 추진한 2025학년도 의과대학 정원 확대가 확정됐지만 전북 현안 사업인 남원 공공의전원 설립은 여전히 불투명한 실정이다. 지역정치권에서는 2026학년도 추가 정원 확대로 남원의전원 정원을 배정받아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26일 정치권에 따르면 오는 2025학년도 의과대학 정원이 27년 만에 증원됐지만 여기에 남원 의전원 설립은 포함되지 않았다. 앞서 지난 24일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2025학년도 대입전형 시행계획 변경안을 만장일치로 승인하면서 의대 신입생 모집 인원을 기존 3058명에서 4567명으로 1509명 늘렸다.

하지만 남원 공공의대 설립 논의는 우선순위에서 밀려나 있다. 올해 초 보건복지부의 새해 업무 방침에 서남대 폐교 이후 추진되던 ‘서남대 의대 정원을 활용한 남원 공공의대 설립’이 누락되며 의료계와 협상 과정에서 남원 공공의대가 희생양이 됐다는 의견이 나올 정도다.

또, 정치권에서 해당 논의를 의대 신설을 추진하는 경북, 전남 등 지자체와 형평성 논리로 접근하면서 불확실한 2026학년도 추가 정원 확대에 기대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한 지역 정치권 관계자는 “완전히 새롭게 설립하는 다른 지역과 서남대 의대 정원을 활용하는 남원 공공의대는 다르다”라면서 “지난 정권부터 추진되던 사업인 만큼 적극적으로 대응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의대 정원확대 이후 전국 26개 대학이 약 1800명 이상의 인원을 해당 지역 고등학교 졸업자 중 선발하는 지역인재전형으로 모집할 것으로 보인다. 전북대, 원광대 등 도내 의대가 진역인재전형으로 각각 100명 이상의 인원을 선발할 것으로 예상돼 수험생의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서울=이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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