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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항공교통 상용화 대비한 전주시 차원의 정책 마련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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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항공교통 상용화 대비한 전주시 차원의 정책 마련 필요”
  • 정석현 기자
  • 승인 2024.05.26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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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의회 장병익 의원, 5분 발언 통해 주장
실증모델 필요, 버티포트 입지 마련, 기존 교통 연계 UAM 환승 인프라 구축 등 제시

오는 2025년 도심항공교통(UAM) 국내 상용화를 앞두고 전주시 차원의 정책 마련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나왔다.

전주시의회 문화경제위원회 소속 장병익(완산동, 중화산1동, 중화산2동) 의원은 지난 24일 열린 제41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전주시가 UAM 선도도시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인프라 구축과 산업 고도화가 시급하다”고 촉구했다.

장병익 의원은 “UAM이 대도시의 교통혼잡을 해결할 수 있는 대안으로 급부상하고 있다”며 “전주시도 2025년 국내 상용화를 앞두고 기업 및 지자체 간 경쟁이 치열한 상황에서 UAM에 대한 정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장 의원에 따르면 미국 투자은행 모건스탠리는 전 세계 UAM 시장 규모가 2040년 약 2000조 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한, 프랑스는 올해 올림픽에서 일본은 2025년 오사카 세계박람회 때 UAM 시범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며, 현대차그룹, 한화시스템 등 세계 300여 개 업체들도 UAM 기체 개발 경쟁에 뛰어들면서 시장이 폭발적으로 커지고 있다. 

우리나라 역시 내년 상용화를 목표로 1단계로 고흥에서 대규모 실증사업을 진행하고 있고, 2025년 킨텍스~김포공항 간 수도권 실증사업을 진행할 계획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러한 국내외 상황에서 전주시가 UAM 선도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UAM 상용화 관련 전주형 실증모델 구축이 필요하다는 것이 장 의원의 설명이다.

그는 대표적으로 한옥마을과 새만금을 연결하는 관광자원과 교통, 또는 전북 시군과 지역 거점 공공병원을 연결하는 응급구호 서비스 체계 등을 제시했다. 

또한 UAM 이용 고객들의 탑승 수속 및 휴식·편의 공간인 수직이착륙비행장(버티포트) 입지 마련, 철도 등 기존 교통망과 UAM을 연계하는 환승 인프라 구축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장 의원은 “UAM으로 대표되는 모빌리티 혁명은 우리의 일상을 혁명적으로 바꿀 교통혁신이자 그 자체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신산업이 될 것”이라며 “전주시가 서둘러 UAM 인프라 구축과 산업 고도화에 힘써 전주의 새로운 하늘길을 열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석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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