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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만의 차별화 된 치유·의료관광 기획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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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만의 차별화 된 치유·의료관광 기획해야
  • 홍민희 기자
  • 승인 2024.05.21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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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오션화 되어가고 있는 치유·의료관광을 기획하는 단계에서부터 전북만의 차별화된 추진 전략이 필요하다는 제언이 나왔다.

21일 전북특별자치도는 (재)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과 함께 전주 라한호텔에서 '더 특별한 치유·의료관광 활성화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치유·의료관광 융복합 관광산업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고, 분야별 협력과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대학교수와 연구기관 등 관련 전문가들을 비롯해 치유관광지 운영자, 의료 관계자, 시군 공무원, 관계 기관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해 치유·의료관광 산업 정책 및 발전 방안에 대한 주제발표와 분야별 발전 방안 의견 수렴을 위한 토론을 이어갔다.

치유·의료관광은 현대인의 건강과 휴식을 동시에 충족시키는 새로운 관광트렌드로, 건강검진과 치료 목적의 방문이 이뤄지는 장기체류형 치유·의료관광은 다방면의 소비를 이끌어 내는 고부가가치 관광시장이어서 세계 각국에서 주목받고 있는 분야다.

주제 발표에는 한국웰니스관광협회 최희정 협회장의 '치유산업 현황 및 전망'을 시작으로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유지윤 연구위원의 '치유·의료관광 융복합 클러스터 정책 방향', 원광디지털대학교 웰니스문화관광학과 유숙희 교수의 '전북형 치유·의료관광산업 발전 방안' 등이 이어졌다.

이후 이뤄진 분야별 토의에서는 △정책·제도 △전통·생활문화 △자연치유 △음식치유 △치유·의료관광 융복합의 5개 분야로 나눠 정보를 공유하고, 전북만의 차별화된 치유·의료관광 융복합 관광산업 발전 전략을 심도 있게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도는 이번 포럼을 통해 전문가와 분야별 관계자 의견 및 아이디어를 반영해 치유·의료관광 프로그램을 고도화하고 관광 상품으로 개발해 국내외 관광객 유치 확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그러기 위해 현재 추진 중인 문체부 공모사업의 일환인 '치유·의료관광 융복합 클러스터 사업'을 통해 전북형 치유관광지 30개소를 발굴하고, 관광상품으로 개발해 체계적 육성에 속도를 낸다는 복안이다.

이남섭 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치유·의료관광산업의 성장 잠재력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앞으로 고부가가치 관광인 치유·의료관광 융복합 관광 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해 지역 경제 활성화 동력이 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홍민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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