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가 고향사랑기부제 기부자에게 제공할 답례품 공급업체를 공개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농·축·임산물 △가공(식)품·공예품 △관광·서비스·유가증권의 3개 분야다.
현재 국세·지방세를 체납 중이거나 휴·폐업 중인 업체, 지방계약법에 따른 부정당업자 제재 처분 중인 업체는 선정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업체는 오는 12월 4일부터 6일까지 전주시청 자치행정과에 직접 방문해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전주시 관계자는 “투명하고 공정한 절차를 거쳐 전주의 특색이 담긴 경쟁력 있는 답례품을 선정할 계획”이라며 “관심 있는 업체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정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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