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DN(사장 김장현) 전북사업처(처장 장호성)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전북지역본부(본부장 구미희)를 통해 온누리 상품권 300만원을 저소득가정 아동들에게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한전KDN 전북사업처 직원들이 평소 우리지역 아동들을 위하는 마음을 모아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경제적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전달된 상품권은 전주지역 저소득 아동 가정에 지원될 예정이다.
장호성 처장은 “모두가 풍성하게 보낼 명절에 저소득 아동 가정에 보탬이 되고자 후원을 하게 됐다"며 "우리 미래의 주역인 아동들의 건강한 일상과 성장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구미희 본부장은 “어려운 경제상황에서도 추석을 맞아 우리 아동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눠 주셔서 감사하다"며 "전주지역 아동들은 물론 지역사회에 온기가 전해질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전KDN 전북사업처는 지난 2022년 소외계층아동의 IT교육 기회 확대를 위해 아동양육시설 선덕원에 PC실 구축을 지원 하는 등 도내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정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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