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도 토양, 농산물 중금속 분석 국제공인 숙련도 평가에서도 ‘만족’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북지원(지원장 김민욱, 이하 전북 농관원)은 토양, 농산물 중금속 분석분야 국제공인 숙련도 평가에서 모두 ‘만족’으로 나와 국제적 분석 능력을 인정받게 됐다.
토양 중금속 국제 숙련도 평가는 미국 환경자원협회(ERA, Environmental Resource Associates )에서 주관한 비교 평가 프로그램으로 4~6월에 전 세계 227여 개의 기관이 참여했고, 전북 농관원은 3개 항목(구리, 카드뮴, 아연)을 분석해 제출한 결과 높은 등급인 ‘만족’평가를 받았다.
한, 7~8월에는 전 세계 73여 개의 기관이 참여한 영국 식품환경연구청(FERA, Food Environment Research Agency)의 농산물 중금속 국제 숙련도 평가에도 참여해 2개 항목(카드뮴, 납) 분석 결과 ‘만족’으로 나와 중금속 분석분야에서 최고 수준임을 입증했다.
전북 농관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꾸준히 국제 분석능력 평가에서 인정받아 국내 농산물의 안전성 확보와 분석기관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명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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