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들어 아파트값 하락이 다소 줄어들면서 경기 남부에서도 반등하는 지역이 나오고 있다. 그동안 하락 폭이 컸거나 반도체 클러스터 등 개발 기대감이 높은 경기 남부지역을 중심으로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5월 들어 경기지역 아파트 매매가격은 평균 0.03% 하락해-0.17%를 기록했던 4월에 비해 낙폭이 줄어 든 것으로 나타났으며, 하락을 멈추거나 소폭 반등하는 지역도 5월 첫주 4개 시에 불과했지만 최근에는 10곳으로 늘었다. 상승 지역은 화성, 오산, 평택, 안성으로 특히 화성과 오산, 평택은 4주 연속 상승을 기록하고 있다.

또한 부동산포털에 따르면 경기 지역의 거래량 상위 10곳 중 8곳은 경기 남부 지역이었으며, △용인 828건 △평택 563건 △시흥 550건 △김포 423건 △부천 342건 △안산 337건 순으로 나타났다.

업계관계자는 “지난 3월 반도체 클러스터 발표 등으로 인접 신도시인 화성과 오산, 평택 지역에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상황이 이렇자 수요자들의 관심이 경기 남부권 부동산 시장으로 향하고 있다. 특히 사업 예정지인 용인과 그 인근인 평택시 부동산 시장이 관심을 받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반도체 클러스터 용인시 원삼면 인근, 경기도 평택시 일원에 진위 서희스타힐스 더파크뷰가 지역주택조합원을 추가 모집한다. 

 ‘진위 서희스타힐스 더파크뷰’는 지하 2층~ 지상 29층 17동에 1,659세대 규모로 전체 9개의 타입으로 구성되며, 전용면적 ▲59㎡ 846세대 ▲71㎡ 580세대 ▲84㎡ B타입 233세대로 환금성이 좋아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가장 높은 중소형 특화평면으로 전 세대가 구성된다. 또한 건물 사이사이에 산책로와 녹지를 마련해 편안함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진위 서희스타힐스 더파크뷰’의 권역은 반세권 이외에도 2025년 하반기에는 약 4천억 원이 투입된 테크노밸리 조성 사업이 마무리될 예정이며, 친환경 첨단사업과 제조업을 중심으로 관련 기업들을 유치하게 될 테크노밸리와의 거리도 약 1.7KM에 불과해 근무자들을 직간접 수요로 흡수할 수 있는 직주근접 단지로 손색이 없다.

이 단지는 교통 조건도 우수하다. 지하철 1호선 오산역과 진위역 더블 역세권에 SRT 지제역도 개통돼 편리한 교통망을 갖췄다. 도로교통으로는 경부고속도로 오산 IC, 용인서울고속도로 등의 진입이 쉬워 서울 및 주요 지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합리적인 가격에 쾌속 교통망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진위 서희스타힐스 더파크뷰’ 주변에 소공원, 어린이공원, 근린공원과 연계되어 있어 자연 친화적 단지가 구성되고, 단지 바로 옆에는 갈곶초등학교, 진위중·고등학교 등도 가까워 자녀를 둔 학부모 수요자에게 선호도가 높다. 또한, 2Km 내로 오산생활권을 확보할 수 있어 이마트, 롯데마트, 메가박스 등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내부에는 혁신설계가 적용될 예정이다. 전 세대가 통풍에 유리한 판상형 4bay로 평면을 구성했으며 작은방 2실은 가변형으로 필요 시 큰방으로 구성 가능하며 다양한 수납공간을 반영하여 각 세대별로 팬트리 또는 알파룸을 구성해 공간 활용도도 높였다. 단지 내에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함께 조성될 예정으로, 입주자들의 높은 생활 만족도도 기대된다. 

한편, 지역주택조합원을 추가 모집중인 ‘진위 서희스타힐스 더파크뷰’ 홍보관은 경기도 오산시 일원에 마련돼 있으며, 사전 예약 후 방문 시 더욱 자세하게 상담을 받을 수 있다.
 

길문정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