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국보훈의 의미를 되새기고 환경보호를 실천하는 2개 분야 6개 프로그램 운영
김제시립도서관(과장 소연숙)이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나라사랑의 달’이라는 주제로 행사를 운영한다.
도서관에 따르면 김제시민이 손글씨로 참여할 수 있는 ‘대형 태극기 만들기’ 행사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손도장 태극기 만들기’를 만들어 1층 입구 나무 등에 전시한다.
내달 3일에는 ‘태극기 자이언트 얀 가방만들기’가 진행될 예정이며, 김제시민 20명을 대상으로 신청접수를 내달 2일까지 받는다.
이어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쓰레기 분리수거 및 배출방법을 알려주는 ‘환경보호 알리미’ 행사가 6월 한 달 동안 도서관 로비에 전시된다.
또한 서부지역 만경도서관은 14일 성인을 대상으로 스텐실 기법을 이용한 ‘나만의 에코백 만들기’를, 23일에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일회용 컵 사용을 줄이고 환경을 생각하는 ‘핸드페인팅 컵 만들기’ 행사를 운영한다.
소연숙 관장은 “나라를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기억하고,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시민들과 함께 작은 것 하나부터 환경보호를 실천하는 분위기를 함께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기타 행사관련 문의는 시립도서관 홈페이지(https://gjl.gimje.go.kr)를 참고하거나, 시립도서관 아동열람실(540-4142), 만경도서관(540-4150)에 문의하면 된다.
김제=임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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