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쇼핑몰을 통한 청년상품 판로개척과 라이브방송으로 상품홍보 지원
전북지방우정청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디지털 청년정책 일환으로 전북지역 청년들의 조기 정착을 위한 청년상품 홍보와 판로개척 지원에 나섰다고 30일 밝혔다.
전북지역은 타 지역에 비해 청년창업을 위한 시장 규모나 인프라가 상대적으로 열악해 청년상품의 홍보와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호소하는 등 청년들의 조기 정착이 쉽지 않은 실정이다.
이에 전북우정청에서는 우체국쇼핑몰을 통해 청년상품 홍보와 판로개척을 지원하고 있다.
앞서 지난 24일에는 '부안을 지키는 청년 농부·어부·상인들'이라는 주제로 라이브방송을 추진해 하루만에 2,500만원의 판매 성과를 거두는 등 지금까지 28개 업체 10억원의 청년 소득을 창출했다.
김꽃마음 청장은 “앞으로도 우체국의 전국적인 유통·물류 인프라를 활용해 전북지역의 청년상품 판로확대는 물론 상품포장 및 홍보 등 맞춤형 인큐베이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전북청년 조기정착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종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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