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3-28 18:11 (목)
[칼럼] 행정심판 대리권 쟁취, 간절하고 절박하게 임해야
상태바
[칼럼] 행정심판 대리권 쟁취, 간절하고 절박하게 임해야
  • 전민일보
  • 승인 2023.05.30 14:3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한행정사회 법제위원장 황해봉
대한행정사회 법제위원장 황해봉

행정사의 행정심판 대행 업역을 박탈하려는 변호사들의 압박이 거세지고 있다. 이제는 더 이상 물러설 수 없으며 행정심판 대리권 쟁취를 위해 간절하고 절박하게 임해야 할 때이다.
 
저 황해봉은 극심한 가난 속에 고등학교도 제대로 다닐 수 없었으며 그래도 배워야 한다는 일념하에 간절하고 절박한 마음으로 검정고시로 대학에 진학하였고 4년간 장학금을 받았다. 31세 늦은 졸업 탓에 마땅한 회사가 없어 다시 공부할 수밖에 없었고 행정고시에 합격하여 집안을 안정시켰다.
 
행정고시를 공부하면서 행정심판에 대해 관심이 깊어졌고 독일 프라이브르크대학교 대학원으로 유학가는 계기가 되었으며 낯선 땅에서 독일어로 논문을 써야 한다는 것이 참으로 고통스러웠지만 해내야 한다는 일념으로 매진하였고 결국 행정심판으로 학위를 받을 수 있었다.
 
중앙행정심판위원회 행정심판국장 등으로 근무하며 행정심판업무를 담당하였고 퇴임 후 현업에서 행정심판 전문 행정사로 7년째 종사하고 있는 저로서는 행정심판 대리권이 간절하고 절박하다.
 
저 황해봉은 20년 이상을 행정심판 분야에 전념하였고 풍부한 경험과 지식을 갖추고 있었다며 이제는 더 이상 물러설 수 없다며 전국 1만 행정사의 여망인 행정심판 대리권 쟁취, 간절하고 절박한 마음으로 함께해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청년 김대중의 정신을 이어가는 한동훈
  • 신천지예수교 전주교회-전북혈액원, 생명나눔업무 협약식
  • [칼럼] 감기 이후에 생긴 피부발진, 알고 보니 어린이 자반증이라면?
  • 남경호 목사, 개신교 청년 위한 신앙 어록집 ‘영감톡’ 출간
  • 우진미술기행 '빅토르 바자렐리'·'미셸 들라크루아'
  • '여유 슬림컷' 판매량 급증! 남성 건강 시장에서 돌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