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광대학교 박성태 총장이 경찰업무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전북경찰청으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박성태 총장은 원광대학교병원 내 주취자응급의료센터 운영을 적극 지원하고, 보이스피싱 및 마약범죄 피해 예방을 위해 원광대 경찰행정학과 재학생들 중심의 ‘범죄예방 치안 서포터즈’ 창단 업무협약에 따른 홍보 활동 지원 등 민경협력 치안활동 활성화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한편, 익산경찰서와 원광대 경찰행정학과는 최근 생활밀착형 범죄척결을 위한 예방 활동의 일환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학생들 중심의 서포터즈를 구성해 지역 내 범죄예방 및 대응을 위한 공조 체계를 바탕으로 치안 불안 요소 사전 점검, 치안 정책 자문 협력, 소통을 통한 맞춤형 예방 활동 등 공동체 치안 활동 강화에 나섰다.
익산=정영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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