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민의 화합과 축제의 장인 제60회 전북도민체육대회가 100일 앞으로 다가왔다.
이에 김제시는 24일 D-100일을 맞아 시청 중앙현관에서 제60회 전북도민체육대회 성공기원 디데이 카운터 제막식을 열고 본격적인 붐 조성에 나섰다.
이날 제막식에는 대회 조직위원장인 정성주 김제시장을 비롯 김영자 김제시의회 의장, 시의원, 김제시체육회장, 김제시장애인체육회 상임부회장 등 20여명이 참석해 성공체전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또한 대형자석에 대회 성공 개최를 염원하는 희망 메시지를 작성하는 퍼포먼스도 진행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올해는 전북도민체육대회가 60회를 맞이하고 김제시에서 3번째 개최되는 대회라며, 화합과 안전을 기반으로 성공적인 대회를 개최해 웅비하는 김제의 기상을 보여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60회 전북도민체육대회는 ‘금빛 희망 전라북도! 함께하는 김제에서!’라는 슬로건 아래 9월 1일부터 3일까지 39개 종목의 체육경기가 김제시민운동장 외 종목별 경기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김제=임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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