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건설(주)에서 시공한 이 단지는 2012년 준공된 임대 아파트로 10년전 분양가라는 저렴한 금액과 내집마련을 하려는 실수요자의 경우 LTV는 최대 70% 가까이 나오게 되며, 다주택자의 경우에도 낮은 고정금리의 기금대출을 승계 받을 수 있는 좋은 조건으로 새만금 국가 산업단지 내 입점사에서 사택으로 활용에 대한 문의도 많다.
조선업 불황 등으로 2017년 7월 가동을 중단했던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가 재가동을 시작하면서 유동인구가 많아 지는 등 사뭇 달라진 모습이다.
이런 가운데 군산시는 지난 1월 지역 여건과 산업 특성에 맞는 지속가능한 일자리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일자리 대책 종합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주요 골자를 살펴보면 오는 2026년까지 4년간 총 1조4천여억원을 투입해 일자리 7만900여개를 창출하고, 고용률 61%를 달성하겠다는 것이 목표다.
최근 정부 차원의 투자 지원 소식이 발표가 되면서 군산시의 경제 활기와 기대감이 있는 가운데 군산시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또한, 새만금 및 군산 국가산업단지 내 현대중공업, 두산인프라코어, 타타대우, 페이퍼코리아, 대림C&S, 대상, 세아제강 등 회사로 빠르게 출퇴근이 용이한 직주근접 요소를 갖추고 있다.
특히, 새만금 동서대로(20.12) 개통에 이어 남북도로 전체 구간이 개통(7월 예정)되면 새만금의 교통축인 십자형(+) 도로가 제모습을 갖추게 되는데 이로인한 민간의 투자 관심과 경제 활동이 크게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더불어 군산시는 새만금지구 개발과 연계된 물류중심지 조성과 지역 내 관광산업을 활용한 마이스 산업 육성에도 힘을 쏟고 있어 이에 따른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또한 관광산업 가치를 높이기 위한 노력도 계속되고 있다. 지난 2021년 조성을 마친 국립 신시도 자연휴양림을 필두로, 신시·야미 관광레저용지, 무녀도 광역 해양레저체험 복합단지, 말도~명도~방축도 연육교, 고군산군도 국가지질공원 인증, 선유도 망주봉 일원 문화재구역 정비 등 다양한 관광산업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군산은 다양한 관광명소인 선유도, 진포해양테마공원, 동국사, 국립신시도자연휴양림이 차량 30분 이내의 거리에 위치하고, 소노벨 변산 오션플레이, 휘목 아트타운 미술 등이 차량 1시간 이내의 거리에 위치해 있다.
전국의 주요 관광도시에서는 콘도나 별장처럼 활용이 가능한 세컨하우스 용도의 분양이 활발하다. 해당단지는 공시가 1억원 이하로 책정되어 취득세 중과가 없을 뿐만아니라, 고금리·고물가 시대에 2.8% 고정금리 기금대출을 그대로 승계 받을 수 있어 높은 수익률을 기대 할 수 있다.
분양관계자는 “현대 중공업 재가동으로 새만금의 변화가 시작되었고, 일자리 대책 종합계획과 마이스 산업 육성 등 굵직굵직한 개발 호재로 인해 군산 부동산에 대한 관심이 높은 상황에서 새만금 및 군산 국가산업단지 내 유일한 아파트 분양전환이라 조기 마감을 예상한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