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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큐어앱, 몸캠피싱 피해자센터 설립.. 무료상담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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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큐어앱, 몸캠피싱 피해자센터 설립.. 무료상담 진행
  • 길문정 기자
  • 승인 2023.05.17 14: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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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에 최초로 수면 위로 드러난 ‘몸캠피싱’은 이성인척 몸캠을 하자고 유혹하여 해킹 어플 또는 APK 파일을 설치하게 하거나 해킹 링크(URL)로의 접속을 유도한 뒤 상대방에게 노출 사진,영상을 찍게 하게 하고 그것을 주변 지인들에게 퍼뜨리겠다는 협박을 하여 돈을 뜯어내는 피싱사기 방법 중 하나이다.

몸캠피싱 범죄의 세부내용은 이성을 가장한 협박범이 데이팅 앱이나 랜덤 채팅을 통해 피해자에게 접근하고 적당한 기간 피해자와 소통하며 친밀감을 형성해 경계심을 무너뜨린 뒤 카카오 페이스톡이나 영상통화로 중요부위 노출을 유도한다. 

그 이후 목소리가 잘 안들린다, 화질이 저하 되는거 같다는 등 이유를 대며 APK파일이나 어플리케이션 다운을 유도한다. 다운받는 순간 스마트폰이 해킹되어 연락처, 저장된 주소록 등 다양한 개인정보가 피싱범죄 조직에게 그대로 전달된다. 이후 범죄조직은 페이스톡이나 영상통화 녹화본영상을 연락처에 지인들에게 전부 유포시키겠다는 협박과 동시에 금전을 요구한다.

디지털 성범죄 보안 업체 ‘시큐어앱’은 피해자의 상황에 맞는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각종 범죄에 이용되는 apk 악성앱 분석 보고서를 무료 제공 하고있다, 또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센터 설립하고 몸캠피씽 피해자들을 위해 무료상담도 진행하고있다.

시큐어앱 임한빈대표는 “몸캠피씽 및 스미싱 범죄는 혼자서 대처하기 어려운점이 많다. 이러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자들을 위해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센터를 설립하여 무료로 상담을 도와드리고 있다.”며 “시큐어앱은 IT 전문가들로 구성된 전담팀을 통한 휴대폰 해킹을 대응하고 있으며, 자체적인 기술력을 보유하여 몸캠피싱 범죄 피해 최소화에 힘쓰고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시큐어앱은 24시간 상담 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업계 최초 24시간 출장 서비스를 도입하여 피해자와 소통 및 모니터링을 진행해 몸캠피씽 범죄의 해결과정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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