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4-20 21:29 (토)
전주덕진소방서, 아·태마스터스대회 특별경계근무 실시
상태바
전주덕진소방서, 아·태마스터스대회 특별경계근무 실시
  • 이정은 기자
  • 승인 2023.05.14 22: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주덕진소방서(서장 김현철)가 2023 전북 아시아·태평양 마스터스대회(이하 아·태 마스터스대회)의 안전하고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특별경계근무에 나섰다고 12일 밝혔다.

12일부터 오는 20일까지 9일간 치러지는 2023 전북 아시아·태평양 마스터스 대회의 안전한 진행을 위해 전주덕진소방서는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연합회를 포함한 366명의 인력과 31대의 소방장비 등을 총동원한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
  
전주덕진소방서에서는 대회 개막전 경기장과 숙박시설 등에 대한 안전조사에 나섰으며, 위험요인을 제거하고 불량사항에 대한보완을 마무리했다. 

지난 5월 3일에는 개회식이 열릴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는 테러 등 유사 상황에 대비해 14개 기관이 공조해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대회가 진행되는 기간에는 △주요 경기장·숙박시설 등 순찰 노선 확대 및 예방 순찰 강화 △소방CP 운영 및 지휘관 중심 초기 대응태세 확립 △개회식장 및 주요 경기장 시설 구급차 및 구급대원 등 소방력 근접 배치 △전 직원 비상응소태세 유지 등을 통해 안전 확보에 박차를 가한다.

안전 직무교육을 마친 의용소방대연합회가 안전요원으로 배치돼 안전한 대회 추진에 힘을 보탤 방침이다. 

김현철 전주덕진소방서장은 “세계인의 관심이 주목되는 아·태 마스터스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안전관리가 최우선 되어야 한다”며 “대회에 방문해 주시는 모든 분들이 마음껏 즐기고 갈 수 있도록 모든 소방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이정은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신천지예수교 전주교회-전북혈액원, 생명나눔업무 협약식
  • '2024 WYTF 전국유소년태권왕대회'서 실버태권도팀 활약
  • 이수민, 군산새만금국제마라톤 여자부 풀코스 3연패 도전
  • ㈜제이케이코스메틱, 글로벌 B2B 플랫폼 알리바바닷컴과 글로벌 진출 협력계약 체결
  • 맥주집창업 프랜차이즈 '치마이생', 체인점 창업비용 지원 프로모션 진행
  • 스마트365잎새삼, 스마트팜을 통해 3년간 확정 임대료 보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