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민일보가 창간 20주년을 맞았다.
문봉호 부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은 12일 창간기념일을 맞아 지난 20년을 돌아보고 앞으로 나아갈 20년을 향해 힘차게 도약할 것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민일보는 이날 오전 전주시 덕진구 본사 4층 편집국에서 문 부사장과 임·직원 및 본사기자, 주재기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간 20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기념식에서 문 부사장과 양규진 편집국장 등 간부 일동과 기자들은 케이크를 자르며 창간을 기념했다.
문 부사장은 "만 19년이면 한국 나이로 20살이다. 창간 20주년을 맞아 감회가 새롭다"면서 "지난 20년간 함께 했던 분들과 오늘 이 자리에 계신 분들이 그 주인공이며 감사 드린다. 앞으로도 자긍심과 책임의식, 기자로서의 사명감을 가지고 임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내일을 위해서, 또 앞으로 맞을 20년을 위해서 뚜렷한 목표를 두고 매년 새롭게 거듭나야 더욱 전진할 수 있다”면서 "20년간 전민일보를 응원해주시고 사랑해주신 전북도민과 독자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이정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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