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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농협, 2023년 공동퇴비제조장 운영 전북협의회 정기총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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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농협, 2023년 공동퇴비제조장 운영 전북협의회 정기총회 개최
  • 김명수 기자
  • 승인 2023.05.12 14: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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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농협, 2023년 공동퇴비제조장 운영 전북협의회 정기총회 개최
전북농협, 2023년 공동퇴비제조장 운영 전북협의회 정기총회 개최

전북농협(본부장 김영일)은 농협전북본부에서 농협 공동퇴비제조장 운영 전북협의회 소속 조합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공동퇴비제조장 운영 전북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23년 쌀 적정생산 추진 결의대회를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2022년 사업결산 및 2023년 사업계획 안건을 승인하고, 신임 협의회장으로는 김기동 회현농협 조합장 등 2023년도 전북협의회를 이끌어갈 새로운 임원진을 선출했다. 

이어 전북농협이 고품질 우량퇴비 생산, 불량퇴비 유통근절 등을 통한 퇴비제조장 활성화 방안과 2023년 쌀 적정생산 추진 정부정책 방향 및 벼 재배면적 감축 방안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신임 김기동 회장은 “암모니아 저감시설 설치의무화 등 퇴비제조장 운영에 대한 어려움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며 “고품질퇴비 생산 및 공급으로 자연 순환 농업을 실천하고 지속가능한 농축산업 기반을 조성해 농업인의 생산비 절감 및 소득증대에 기여해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영일 본부장은 “농협 퇴비는 지역 내 축산과 경종농업이 함께 공존·공영하는 상생농업의 핵심”이라며 “농협에서 직접 생산한 퇴비에 걸맞는 우수한 품질과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농가에 공급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명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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