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안전공단 전북본부(본부장 전진호)는 찾아가는 고령보행자 교통사고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교육은 익산시 노인종합복지관 어르신 150명 대상으로 이륜차 교통사고 예방 교육으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고령자 보행자 특성 △고령 보행자 위험행동 △보행안정 수칙 등 시청각 자료와 사고영상을 통해 실효성 있는 교육으로 구성돼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 후 어르신의 보행 안전을 위해 교통안전 홍보용품(지팡이)을 전달했다.

전진호 전북본부 본부장은 “고령 보행자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교통안전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사고 예방 분위기를 확산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정은기자

이정은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