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석대학교 개교 44주년 기념식이 9일 전주캠퍼스 대학 본관 5층 시청각실에서 열렸다.
이날 기념식에는 서창훈 우석학원 이사장과 남천현 총장을 비롯해 교직원 및 재학생 등 200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서창훈 우석학원 이사장의 치사와 남천현 총장 축사, 장기근속 교직원에 대한 근속패 수여, 이사장상 및 총장상 수여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근속패를 받은 교직원은 총 20명(교원 16명·직원 4명)으로 30년 8명(교원 7명·직원 1명), 20년 5명(교원 4명·직원 1명), 10년 7명(교원 5명·직원 2명)이다. 우수 직원으로 선정된 조상원(관리팀) 직원은 이사장상을, 김정화(도서관) 직원 외 4명은 총장상을 받았다.
또 김미영(간호학과) 교수 외 11명이 강의우수교원상을, 김해나(군사안보학과 3년) 학생 외 7명이 우석인재상을, 천티두엔(Tran Thi Duyen 경영학부 3년) 학생 외 1명이 우석글로벌상에 선정됐다.
서창훈 이사장은 “과거의 성장과 발전에 안주할 수 없다”면서 “구성원 모두가 똘똘 뭉쳐 혼연일체의 지혜를 모은다면 우리 대학교가 원하는 것, 그 이상의 것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남천현 총장도 “대학 설립을 위해 첫 반석을 쌓았던 초심으로 돌아가 각자의 위치에서 새로운 각오와 결의를 다져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송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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