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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립국악단 제234회 정기연주회 '부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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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립국악단 제234회 정기연주회 '부활'
  • 송미경 기자
  • 승인 2023.05.07 11: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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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립국악원 관현악.ⓒ전주시립국악원
전주시립국악원 관현악단.ⓒ전주시립국악원

전주시립국악단 제234회 정기연주회 천년전주시리즈 ‘부활’ 이 오는 18일 오후 7시30분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연지홀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총 다섯 무대로, 전주를 소재로 작곡된 관현악곡, 국악가요, 해금, 공후, 대금 협주곡 등 다양한 레파토리로 펼쳐진다.

첫 무대는 전주지역 작곡가의 관현악 ‘새 희망의 빛, 전주’를 올린다. 이 곡은 시립국악단의 위촉 초연한 작품으로 전주 시민들 각자의 희망찬 소망과 다짐이 하나 되어 새 희망의 빛, 새 희망의 전주가 되길 바라는 마음이 담겼다.

이어지는 무대는 국악가요로 듣는 전주이야기로, 최경래·이주아(시립국악단 단원)단원이 들려준다.

세 번째 무대는 임준희 곡 해금협주곡 '혼불Ⅴ-시김' 이다. 17년간 혼을 불살라 집필했던 故최명희의 대하소설 혼불에서 영감을 얻어 작곡된 혼불 시리즈 중의 5번째 작품으로, 소설 혼불 제5권 '아소 님아'에서 받은 미학적 이미지를 해금 협주곡으로 풀어낸 곡이다. 해금연주는 고주희(안산시립국악단 수석단원)가 맡는다.

네 번째 무대는 공후를 위한 국악관현악 ‘견훤’이 연주된다. 백제 땅에서 배출한 영웅 ‘견훤’의 일생을 담아 그의 파란만장한 삶 속에 화려했던 시기를 음악적으로 표현한 곡이다. 흔히 볼 수 없는 공후 악기를 직접 보고 소리를 들어 볼 수 있다. 조보연(전북도립국악관현악단 수석단원)이 공후를 연주한다.

마지막 무대에서는 대금협주곡 ‘부활’을 선보인다. 대금산조의 모태로 알려진 강백천의 대금가락에 김동진 특유의 진계면이 담고 있는 애원성과 공력 있는 성음, 절도 있는 가락을 더해 만들어진 산조다. /송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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