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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도, '동물용의약품 클러스터 관계기관 협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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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도, '동물용의약품 클러스터 관계기관 협의회' 개최
  • 홍민희 기자
  • 승인 2023.04.25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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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를 비롯해 산·학·연·관이 함께 모여 동물용의약품 클러스터의 체계적 구축을 위한 운영방안 및 추진상황 점검 협의회가 열렸다.

25일 도는 익산시에 위치한 인수공통전염병연구소에서 협의회를 열고 동물용의약품 클러스터 1단계 사업인 '동물용의약품 효능·안전성 평가센터' 운영방안의 전문가 의견 제시를 통해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 대해 토론했다.

'동물용의약품 효능·안전성 평가센터'는 2020년 농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됐으며, 익산시 월성동 인수공통전염병연구소 부지 내에 올해까지 총사업비 250억원을 투입해 준공될 예정이다. 

또한, 올해 농식품부 국가 신규사업인 '동물용의약품 시제품 생산시설 구축 사업'도 공모 선정돼 300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한 도는 올해 사업비 10억원의 실시설계용역을 거쳐 2025년까지 준공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전문가들이 지속적인 의견 제시를 통해 전북의 동물용의약품 클러스터 집적화 및 고도화를 통한 동물용의약품 기업 유치 등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신원식 도 농생명축산식품국장은 "동물용의약품 클러스터 구축과 함께 동물용의약품 관련 인프라를 연계해 새로운 시너지 효과로 중소·벤처·스타트업 기업에 신약 개발 등을 지원해 동물용의약품 산업발전에 기여를 통해 농생명산업 수도 육성이라는 비전에 맞게 새로운 신성장 동력을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홍민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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